자사호를 이용해 보이차 우리기
-- 가장 기본적인 방법만을 소개해 봅니다 --
1.보이차는 깊은 향기와 높은 농도 때문에 차의 향이나 맛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에 적합한
이싱의 자사호로 우리는 것이 적합한데 차를 우리기 전에 차호의 내부와 외부에 뜨거운 물을 부어
자사호를 데우고(온호), 이 물을 이용하여 찻잔의 온도를 높힌다.(온배)
2. 보이차의 분량은 주전자의 용량의 20%~25% 정도가 적당한데
긴압되어 있는 병차, 전차 등을 차칼을 이용해 해괴 후 2주 정도 공기중에서 거풍을 시킨 후
차를 우리면 더 좋은 맛을 낼 수 있다.
3. 첫번째로 보이차를 우릴때는 오랫동안 저장되어 있는 찻잎의 맛을 깨우고
외부의 먼지 등을 짧게 씻어 낸 후(세차) 마시지 않고 버리는데
이 물을 이용해 찻잔의 차의 향기를 입혀 줄 수도 있다.
4. 그러나 두번째부터 여러 번에 걸쳐(5번에서 10번이상) 개인의 취향에 따라
찻물의 농도를 선택을 하여 줄길 수 있는데
뜨거운 물을 사용하여야 그 향과 맛이 서서히 마음에 스며들게 되며
우아하고 멋스럽게 되돌아 오는 회감을 느끼기에 적합하다.